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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

영유아 월령 및 연령대 별로 보이기 쉬운 사고와 예방 대책

by 즐겁게 하다 2024. 12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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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생아부터 어린이들의 위험한 사고 요인

1세부터 9세까지의 아이의 사망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습니다. 또한 사망에 이르지 않아도 사고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발하고 있습니다. 사고는 “전혀 예측할 수 없다”라고 이전에는 생각되어 왔습니다만, 최근에 아이의 사고에 있어서는, 예방 가능한 사고가 많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.
우리 아이를 사고로부터 지키기 위해서 스스로 할 수 있는 것은 무엇인가? 함께 생각해 갑시다.

신생아

일어나기 쉬운 사고
주변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및 질식
●  실수로 위에서 물건을 떨어뜨리는 경우
●  쿠션 위에 아기를 내려놓는 경우
● 부드러운 이불에 의한 질식

 

【예방 포인트】
● 아기 주위에 아무것도 두지 않는다.
●  안고 있는 채로 넘어지지 않도록, 발밑도 정리합니다.
●  안정된 신발을 착용
●  아기에서 눈을 떼지 않아야 합니다.
● 깔개 이불은 딱딱함을 사용합니다.

 

1개월~6개월

일어나기 쉬운 사고

추락사 또는 화상

● 침대, 소파 등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추락사

● 뜨거운 물이 들어있는 무거운 컵을 본인에게 쏟아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.

● 샤워 또는 목욕을 할 때 물의 온도를 조절하지 못해서 뜨거운 물을 부울 수 있습니다.

 

【예방 포인트】
● 침대 울타리는 반드시 올려야 합니다.
● 혼자서 소파, 의자 등에 자지 않는다.
● 아기가 근처에 있을 때나 안고 있는 채 뜨거운 것을 다루지 않는다.
● 목욕이나 샤워는 반드시 온수를 확인

7개월~12개월

일어나기 쉬운 사고
오음, 중독, 질식
● 담배, 의약품, 화장품, 세제, 동전 등 위험한 제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.
● 과자, 콩 등의 식품이 목구멍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.

● 밥솥과 가습기의 증기에 노출되거나 다림질, 난로에 닿아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.
● 냄비를 뒤집어엎을 수도 있고 식탁보를 찢어 스프나 커피 등을 뒤집어쓸 수 있습니다.

● 물이 들어있는 욕조나 세탁기 안에 떨어져서 익사할 수 있습니다.

● 차에서 장난치다가 넘어져 다칠 수도 있고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
 

【예방 포인트】
●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는 담배 섭취입니다. 위험한 것은 아기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십시오.
● 서랍 등에는 스토퍼를 달아서 다치지 않게 해야 합니다.
● 열원은 바닥에 두지 않고 모두 아기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십시오.
● 스토브에 안전 울타리를 부착해야 합니다.
● 음식과 음료를 테이블 가장자리에 두지 마십시오.
●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식탁보를 치워버리는 것입니다.
● 부엌에 아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울타리 등을 설치해야 합니다.
● 약간의 양이라도 남은 물은 버려야 합니다.
● 입욕 시, 물놀이할 경우에는 한눈을 팔아선 안됩니다.
● 항상 어린이용 시트 사용

1세~4세

일어나기 쉬운 사고
● 전락·전도
베란다나 계단 등에서 넘어짐

● 자전거 사고 또는 교통사고

보조 의자에서 떨어지거나 혼자 자전거를 타다가 도로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.

● 라이터, 성냥 등을 이용해 불장난으로 인한 사건 또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
● 화상

밥솥과 가습기의 증기에 노출되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.

드라이기, 난로 등에 닿아 심각한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.

● 익사

욕조에 떨어지거나 물놀이 중 사고가 발생해 익사할 수 있습니다.

● 오음, 중독, 질식

의약품, 세제, 화장품 등을 섭취할 위험이 있습니다.

 

【예방 포인트】
● 상자, 가구 등 발판이 되는 것을 베란다나 창가에 두지 않습니다.
● 자전거의 보조 의자에 태울 때는 자전거 전용 헬멧을 착용시킵니다.

● 어른의 손을 잡고 걷습니다.

● 화상의 원인이 되는 물건은 아이의 손이 안 닿게 해야 합니다.

● 욕조에 약간이라도 물이 고여 있다면 버려야 합니다.

● 땅콩 등 마른 콩류는 아이가 섭취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.

● 어린이 저항 기능이 있는 라이터를 사용하고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놓습니다.

결론

불의의 사고에 의한 사망 원인을 연령별로 보면, 0세 아이에서는 불의의 질식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.

1~4세, 5~9세에서는 불의의 익사가 많은 것이 특징적입니다. 사고로 떠날 수 있는 사망자의 수는 연령과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불의의 사고를 막을 방법으로는 가정 내에서 위험한 행동은 하지 못하도록 당부 및 주의가 필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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